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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첫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대구 임대아파트의 신천지예수교(신천지) 입주 특혜 가능성이 제기됐다.
신현욱 구리이단상담소 목사는 지난 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한마음아파트의 경우는 신천지 신도들이 이곳으로 이주한 케이스로 보인다"며 "임대아파트라는 점에서 입주 심사 담당자가 신천지 신도는 아닌지 자격심사에 불법은 없었는지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신천지 측은 대구 임대아파트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신천지 신도가 나오자 집단 거주지가 아니라는 해명을 내놨다.
이에 대해 신 목사는 "일반적인 신천지 집단 거주지와 차이가 있어 보인다"며 "신천지 신도들이 이주한 케이스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천지 12지파, 특히 지파본부교회라고 하는 교인이 많은 지역에는 이런 거주시설이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다"며 "조성이 된다기보다는 의도적으로 가까운 곳에 이주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신천지 신도 입주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구시는 다수 신천지 신도가 거주한 데 대해 공무원 관련성이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신 목사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실무자가 신천지가 아닐까 하는 강한 의혹이 들었다"며 "그렇지 않고는 신천지 신도가 처음에 한두명 있다가 그 아파트 주민을 다 전도했다? 이건 별로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신천지인들을 의도적으로 그곳에 많이 입주하게 했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훨씬 높다"며 "제가 있을 때까지도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정치권과 커넥션은 계속됐을 것이라고 합리적 추론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 목사는 정치권과의 연결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해 이목이 집중됐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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