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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10일 외신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방역 체계 중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 ▲하루 1만7000건 검체 검사 ▲GPS(위성항법장치)를 이용한 확진자 이동 경로 공개 등이 호평받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라이브 스루 형식의 검사는 차에 탑승한 상태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하는 방식이다. /사진=장동규 기자
◆“현명한 아이디어”…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드라이브 스루 형식의 검사는 차에 탑승한 상태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하는 방식이다. 신속하면서도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어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50개 이상의 드라이브 선별 진료소가 있다.
특히 하루에 일반진료소보다 검사할 수 있는 양이 3배가량 더 많다. 일반진료소는 1일 20건 정도의 검체 채취를 할 수 있지만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서는 1일 60건까지 할 수 있다.
로라 비커 BBC 서울 특파원은 SNS에 진료소 사진과 함께 “한국 대구의 놀라운 의사들이 보내준 사진”이라며 “현명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적용했다”고 글을 남겼다.
캘빈 드로그마이어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실장은 지난 6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유선 회의에서 “드라이브 스루 이동 진료소가 어떤 효과를 거뒀는지, 구체적인 자료를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1일 1만7000건 검체 검사… “한국을 배워야”
외신은 한국의 코로나19 검사 건수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일본 NHK와 산케이신문 등은 지난 2월 말 자국의 코로나19 검사 건수와 한국의 검사 건수를 비교하는 보도를 했다. 일본의 검사 건수가 한국의 30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5일 “지난달 말부터 매일 1만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래 현재까지 14만명 넘게 검사를 완료했다”며 “이는 미국과 일본에 견줘 훨씬 큰 규모”라고 평가했다.
이어 “코로나19 진단과 관련해서 미국이 한국을 배워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다”고 덧붙였다.
확진자의 이동 경로 공개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방법에 꼽힌다. /사진=부천시 제공
◆확진자 동선, 빠르고 투명한 공개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리고 있는 점에도 주목한다.
한국은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을 개정해 ‘국가와 지자체가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이를 근거로 방역당국은 GPS, 신용카드 사용내역, CCTV 등을 활용해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독일 슈피겔은 지난달 29일 “한국이 신천지 신도 등 코로나19 선별조사 등을 포함해 이뤄지는 대규모 진단검사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다.
또 미국 워싱턴DC에서 활동하고 있는 네이선 박 변호사는 미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에 관련 내용을 기고했다.
그는 “한국은 발병 후 첫 4주 동안 정보공개의 투명성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첨단 자원을 확충했다”며 “정부는 신용카드 사용 내역, CCTV 동선 등을 통해 사람들의 동선을 재빠르게 추적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10일 외신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방역 체계 중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 ▲하루 1만7000건 검체 검사 ▲GPS(위성항법장치)를 이용한 확진자 이동 경로 공개 등이 호평받고 있다.
◆“현명한 아이디어”…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드라이브 스루 형식의 검사는 차에 탑승한 상태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하는 방식이다. 신속하면서도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어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50개 이상의 드라이브 선별 진료소가 있다.
특히 하루에 일반진료소보다 검사할 수 있는 양이 3배가량 더 많다. 일반진료소는 1일 20건 정도의 검체 채취를 할 수 있지만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서는 1일 60건까지 할 수 있다.
로라 비커 BBC 서울 특파원은 SNS에 진료소 사진과 함께 “한국 대구의 놀라운 의사들이 보내준 사진”이라며 “현명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적용했다”고 글을 남겼다.
캘빈 드로그마이어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실장은 지난 6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유선 회의에서 “드라이브 스루 이동 진료소가 어떤 효과를 거뒀는지, 구체적인 자료를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1일 1만7000건 검체 검사… “한국을 배워야”
외신은 한국의 코로나19 검사 건수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일본 NHK와 산케이신문 등은 지난 2월 말 자국의 코로나19 검사 건수와 한국의 검사 건수를 비교하는 보도를 했다. 일본의 검사 건수가 한국의 30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5일 “지난달 말부터 매일 1만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래 현재까지 14만명 넘게 검사를 완료했다”며 “이는 미국과 일본에 견줘 훨씬 큰 규모”라고 평가했다.
이어 “코로나19 진단과 관련해서 미국이 한국을 배워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다”고 덧붙였다.
◆확진자 동선, 빠르고 투명한 공개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리고 있는 점에도 주목한다.
한국은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을 개정해 ‘국가와 지자체가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이를 근거로 방역당국은 GPS, 신용카드 사용내역, CCTV 등을 활용해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독일 슈피겔은 지난달 29일 “한국이 신천지 신도 등 코로나19 선별조사 등을 포함해 이뤄지는 대규모 진단검사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다.
또 미국 워싱턴DC에서 활동하고 있는 네이선 박 변호사는 미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에 관련 내용을 기고했다.
그는 “한국은 발병 후 첫 4주 동안 정보공개의 투명성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첨단 자원을 확충했다”며 “정부는 신용카드 사용 내역, CCTV 동선 등을 통해 사람들의 동선을 재빠르게 추적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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