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머니S DB
뉴욕증시 대폭락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는 196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종일 1950선에서 등락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외국인의 1조원 가까운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의 매수가 강하게 작용했다.

코스피는 10일 전 거래일 대비 8.16포인트(0.42%) 오른 1962.9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54억원, 614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9866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다가 절반 가량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0.74%), SK하이닉스(2.53%), 삼성바이오로직스(0.40%), 네이버(2.38%), 셀트리온(4.02%), 삼성물산(0.48%)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LG화학(-0.13%), 현대차(-1.92%), 삼성SDI(-0.51%) 등은 내림세로 마감했고, 삼성전자우는 보합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37포인트(0.87%) 오른 619.9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215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코스피와는 반대로 외국인은 371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13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를 보이다 휴젤(-0.30%)을 제외하고는 모두 오름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95%), 에이치엘비(6.19%), CJ ENM(0.34%), 펄어비스(4.45%), 스튜디오드래곤(2.28%), 케이엠더불유(3.27%) 등이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