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19 진단키트가 해외 각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는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업체에 대한 해외 해킹 시도가 있었던 사실이 전해졌다. /사진=뉴시스

한국 코로나19 진단키트가 해외 각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는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업체에 대한 해외 해킹 시도가 있었던 사실이 전해졌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정부 관계자는 이날 "최근 우리나라 일부 진단키트 업체에 대한 해외의 해킹 시도가 포착됐다"며 "우리 진단키트 기술과 관련한 해킹이 목적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어느 나라에서 해킹을 시도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정부는 이 같은 해킹 사례가 향후에도 있을 위험성이 있고, 우리 기술과 기업 활동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국정원과 관련 부처, 진단키트 기업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태스크포스(TF) 형식으로 구성해 대책을 세워가기로 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해외 각국이 진단키트 확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세계 정상들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진단키트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

아랍에미리트(UAE)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구매 여부를 요청했고, 우리나라 제품 5만1000개가 긴급하게 수출됐다. 이어 리투아니아와 불가리아 등 정상들도 문 대통령에게 한국의 진단키트가 꼭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