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난 지 하루 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전주을 선거구의 이상직 당선인의 선거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사진=뉴시스
검찰이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난 지 하루 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전주을 선거구의 이상직 당선인의 선거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16일 전주지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주시 완산구 이상직 후보의 선거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서류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이 당선인 선거캠프 관계자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문자메시지를 한꺼번에 대량 발송한 의혹에 대해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당선인 측이 예비후보 시절 후보 명함을 종교시설에 불법으로 배포했다는 의혹도 함께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한 것은 맞다"면서도 "자세한 내용을 말해 줄 수 없다"고 언급했다.


이상직 후보는 전날(15일) 치러진 총선거에서 6만7568표를 받아 62.54%의 득표율로 전주을 선거구 국회의원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