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수비수 루크 쇼가 팀 동료 스콧 맥토미니의 운동 능력에 '경외감'을 표했다.

2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쇼는 최근 맨유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맥토미니의 운동 신경을 극찬했다.


맥토미니는 지난주 자신의 SNS에 개인 훈련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게재했다. 당시 그는 5㎞ 거리를 단 16분 만에 주파하는 괴력을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많은 사람들이 맥토미니의 말도 안되는 랩타임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하지만 쇼는 오히려 맥토미니의 능력이 그 이상이라고 증언했다.


쇼는 인터뷰에서 "맥토미니가 지난주에 올린 '16분'은 그저 농담에 불과하다"라며 "내가 알기로 맥토미니의 부친은 육상선수였다. 맥토미니 역시 맨유에서 가장 운동신경이 좋은 사람"이라고 엄지를 치켜올렸다.

그는 "그가 얼마나 빠르게 달리는지는 믿기 어려울 수준이다. 그는 키가 크고 성큼성큼 뛴다. 마치 기계같다"라고 극찬을 이어갔다.


맨유 유스 출신인 맥토미니는 지난 2017년 조세 무리뉴 당시 감독의 눈에 들어 1군에 데뷔했다. 이후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급부상한 맥토미니는 2018년 스코틀랜드 국가대표에도 승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