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기도 입재식이 열린다. 오후 7시에는 희망의 등 점등식도 진행된다. /사진=뉴스1
30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회가 진행된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1만5000여 사찰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치유를 위한 기도 입재식'을 진행한다.


오후 7시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희망의 등 점등식도 열린다.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희망의 등으로 마음에 지혜를 밝히고 세상을 밝게 하자는 의미다. 점등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교계 지도자 5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부처님오신날은 부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다. 1975년 1월27일 대통령령으로 공휴일로 지정돼 석가탄신일이라고 불렀다. 부처님오신날로 공식명칭이 바뀐 것은 2018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