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등교 수업 재개에 대비해 학교 방역안내지침을 수정·보완해 각 학교에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장동규 기자

등교 시 학생들은 하루에 최소 2회 이상 발열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등교 수업 재개에 대비, 학교 방역안내지침을 수정·보완해 각 학교에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지침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자의 학교 유입 방지 ▲학교 교육활동 중 학생 관리 ▲확진자 발생 시 대응체계 마련 등 학교 방역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코로나19 학교 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등교 일주일 전부터 가정 내에서 매일 아침 설문조사 형식으로 의심 증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또 학생과 동거인의 최근 14일간 해외 여행력 등을 포함한 정보를 학교에 통보해야 한다. 오는 13일부터 등교하는 고3 학생의 경우 지난 7일부터 이를 시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등교 시 입실 전, 일과 중 하루 최소 2회 이상의 발열검사를 받는다.

매 수업시간 시작 전에 발열, 호흡기 증상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해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진료 및 진단검사를 받는다.


학교는 충분한 개인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책상과 물품을 재배치해야 한다. 수시로 일상 소독을 위한 비품을 구비해야 한다.

학생 및 교직원 중 의심 증상자가 발생하는 경우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진료 및 진단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만약 확진자 발생한 경우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귀가하고 원격수업 체제로 전환한다.


확진자는 격리 해제 시까지 등교가 중지된다. 의심환자와 자가격리 학생은 14일간 등교가 중지된다. 이 기간 동안은 출석 처리된다.

중대본은 등교 전까지 방역 조치 지침을 보완하고 학교 방역 현장점검과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