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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달 15일부터 다세대 빌라, 단독·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부동산의 일반 전세자금대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전세자금대출 잔액이 최근 빠른 속도로 늘어난 데다 소상공인 긴급 대출 등 다른 대출의 재원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시중은행들의 전세자금대출은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1분기(1~3월) 신한·KB국민·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69조10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4%(12조1796억원) 늘었다. 이 중 신한은행의 전세대출 잔액 규모는 4대 은행 중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했다.
시중은행들의 전세자금대출은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1분기(1~3월) 신한·KB국민·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69조10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4%(12조1796억원) 늘었다. 이 중 신한은행의 전세대출 잔액 규모는 4대 은행 중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했다.
은행이 코로나19와 관련한 대출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도 전세대출 중단의 배경이 됐다. 정부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을 위해 총 10조원 규모의 2차 긴급대출을 신한은행을 포함한 6개 은행에서 지원키로 했다.
신한은행의 전세대출을 중단하면서 나머지 은행도 전세대출을 관리에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아직 전세대출 잔액은 다소 여유가 있다"면서도 "가계대출과 관련한 자금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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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