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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아동 성 착취물 등을 제작·유포한 n번방 개설자 '갓갓'의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처음 포착됐다.
일명 '갓갓'으로 불리는 A씨(24)는 12일 오전 11시 오전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경북 안동경찰서에서 빠져나왔다.
호송차로 향하는 A씨는 빨간색 후드티를 착용, 검은색 모자와 흰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도 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서둘러 호송차에 올랐다.
A씨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아동성착취물 제작·배포등)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9일 A씨를 긴급체포하고 1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아동성착취물 제작·배포등)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9일 A씨를 긴급체포하고 1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달 13일 재판에 넘겨진 조주빈(25)이 운영한 텔레그램 ‘박사방’의 전신인 n번방을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주빈은 검찰 조사에서 “‘갓갓’을 보며 범행 수법을 익혔다”고 말하기도 했다.
경찰 수사망에 오른 뒤에도 A씨는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나는 절대 붙잡히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보여 대중의 분노를 샀다.
경찰 수사망에 오른 뒤에도 A씨는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나는 절대 붙잡히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보여 대중의 분노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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