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전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서 육군 제50사단 장병들이 휴가를 떠나고 있다. /사진=뉴스1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 격리 중이던 군 관계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는 13일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으로 육군학생군사학교에 격리 생활 중인 3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군 4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지난 8일과 9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육군학생군사학교로 옮겨져 격리 조치됐다.

이후 발열과 인후통 등 증세가 나타나면서 13일 오전 0시20분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검체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오전 6시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는 국방부와 상의해 격리 입원 병원을 결정한 뒤 이들을 이송할 예정이다.

앞서 군 당국은 이태원 클럽 방문 후 확진 판정을 받은 군 40번째 확진자 발생 뒤 부대 내 동선이 겹친 부대원을 전수조사해 접촉자 86명을 괴산 학생군사학교로 격리했다. 이들 가운데 지난 11일 3명, 지난 10일 1명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 입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