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스타벅스 여의도역R점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 확진자 중 한 명은 지난 9일 여의도 오투빌딩(구 HP빌딩)을 다녀갔다. 확진자가 머무른 시간대는 오전 11시부터 11시30분까지다. 

방역당국은 전날(12일) 확진자가 다녀간 스타벅스 여의도R점을 찾아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당국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해당 확진자는 매장에서 머무를 당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해당 점포의 정상 영업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스타벅스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전날 밤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이날은 임시 휴점 없이 정상 영업한다. 

스타벅스는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매장 내 테이블과 의자를 3분의 1 정도를 줄이고 좌석 간격을 1~1.5m씩 조정해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