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 충주공장 조감도./사진=이연제약
이연제약은 1분기 실적이 코로나19 사태 직격탄을 맞았다.

이연제약은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보다 94% 급감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 324억으로 0.1% 늘었으나, 당기순이익 5억으로 84% 줄었다. 매출 변화는 없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연제약은 ▲연구개발 확대 ▲전문 인력 확충에 따른 투자 비용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1분기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적 감소 속에서도 원료 사업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회사 측은 ABK(아르베카신황산염)를 필두로 내수 원료 판매와 수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연제약은 현재 40여 개 원료의 품목 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이연제약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실적은 R&D와 관련한 투자 비용 증가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감소했다"며 "이러한 상황은 단기, 중기. 장기로 이어지는 성장동력 확보와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한 성장통으로써, 예견 및 대응책이 실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사업 부문(원료, 완제, 제네릭)에 대한 확장 및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들과 단기 신규 프로젝트들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향후 실적도 개선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