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서울 성북구 서경대학교에서 열린 손해보험 설계사 자격시험에서 응시자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사진=뉴스1DB
손해보험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보험설계사 자격 시험을 22일부터 재개한다. 

손보협회는 18일, 오는 20일 정상적으로 개학을 진행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추이가 현황과 같이 유지된다는 전제하에 설계사 시험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교육부는 20일 정상적으로 개학을 진행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날 시 설계사 시험은 재연기될 수 있는 상황이다.

시험은 5월22일(금), 25일~28일(월~목) 5일간 진행된다. 시험은 전국 7~8개 지역(서울,경기,충청,호남,경북,경남,제주 등지)에서 열리며 평월과 비슷한 1만2000여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험은 정부지침에 따라 서로간 1.5m 이상 거리를 유지한 체 실내에서 시행된다.


생보협회도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본 뒤 5월 말, 6월 초 시험 재개를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보험설계사 자격시험은 지난 2월말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 이로 인해 시험을 준비하던 응시자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등 대책마련을 촉구해왔다.


이에 생/손보협회는 지난달 말 전국 6개 권역에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설계사 자격시험을 개최했다. 당시 시험은 철저한 방역관리 아래 야외에서 치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