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명으로 집계됐다. /그래픽=뉴스1 이은현 디자이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명으로 집계됐다. 이틀 만에 다시 10명대로 줄어든 것이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사례는 10명으로 대부분 이태원 클럽발 영향으로 파악됐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총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전날보다 12명 증가한 1만1122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64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1일부터 5월19일까지 '9→6→13→8→3→2→4→12→18→34→35→27→26→29→27→19→13→15→13→32→12명'으로 이틀만에 10명대로 줄었다.

신규 확진자 12명 중 지역내 발생 사례는 10명으로 ▲인천 6명 ▲서울 3명 ▲충남 1명이다. 특히 인천에선 이태원 클럽발 확산세가 여전히 강하다. 

인천에선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고3 학생 A군(인천 135번)과 B군(인천 136번)이 지난 20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사람은 지난 6일 비전프라자 내 코인노래방을 방문한 것으로 역학조사에서 밝혀졌다. 이 노래방은 같은 날 인천 학원강사(102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수강생 등이 다녀간 곳이다.


가족에 대한 검사도 이뤄진 가운데 A군의 40대 어머니(인천 138번)와 13세 남동생(인천 139번)도 확진 판정이 나왔다. B군의 어머니인 40대 여성(인천 140번)도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군포시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남성(인천 137번)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해외발 유입 사례는 2명이다. 1명은 서울에서 발생했고 나머지 1명은 입국 검역단계에서 확인됐다. 


격리해제자 수는 69명으로 총 완치자 수는 1만135명이며 이에 따른 완치율은 91.1%다.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수는 723명으로 이 수치가 '0'이 돼야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종료된다. 당초 방역당국이 밝힌 안정적 의료체계 가동을 위한 1000명 이하 수준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1122명의 지역은 ▲대구 6872명 ▲경북 1368명 ▲서울 756명 ▲경기 735명 ▲충남 145명 ▲부산 144명 ▲인천 140명 ▲경남 121명 ▲충북 59명 ▲강원 55명 ▲울산 49명 ▲세종 47명 ▲대전 44명 ▲광주 30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제주 14명이며 검역 과정 확진자는 총 504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78만8684명이며 그중 75만947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8089명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