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양지초등학생과 일가족의 동선을 공개했다. /사진=조태형 뉴스1 기자
안양시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양지초등학생과 일가족의 동선을 공개했다. 

31일 안양시청에 따르면 35번 확진자(양지초등학교 학생)와 동거가족 7명으로 증조할머니와 아빠를 제외한 나머지 5명(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여동생)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일가족 5명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소곡로 16 소재 일심비전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다.

35번 확진자는 양지초등학교 2학년생으로 지난 28일 등교했다. 이에 양지초등학교의 폐쇄 및 등교중지 조치는 교육청과 보건당국의 협의를 거쳐 학교장이 결정할 예정이다.


또 안양시는 감염 우려가 있는 일부 교회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으며 확진자 동선 관련 시설에 대한 방역 조치는 현재 진행 중이다.

안양시는 양지초 학생 및 교직원 150여명과 해당교회 신도 50여명 등에 대해 선별진료소 2개소를 운영해 전수조사를 할 계획이다.


경기도 역학조사관은 "자세한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등을 조사 중에 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를 알리겠다"며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외출을 자제고 나갈 경우 사람들이 운집하는 장소를 피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제 사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35번 확자와 일가족의 이동 경로.


안양시 31번 확진자 정보
○ 61세, 남성, 한국인, 만안구 안양9동 빌라 거주 (병목안로172번길)
○ 추정 감염 경로 : 역학조사관 조사중
○ 5월31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 방역 및 소독 : 자택 및 동선 방역 및 소독 진행중

□ 안양시 32번 확진자 정보
○ 59세, 여성, 한국인, 만안구 안양9동 빌라 거주 (병목안로172번길)
○ 추정 감염 경로 : 역학조사관 조사중
○ 5월31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 방역 및 소독 : 자택 및 동선 방역 및 소독 진행중

□ 안양시 33번 확진자 정보
○ 34세, 여성, 한국인, 만안구 안양9동 빌라 거주 (병목안로172번길)
○ 추정 감염 경로 : 역학조사관 조사중
○ 5월31일 경기도의료원 성남의료원으로 이송
○ 방역 및 소독 : 자택 및 동선 방역 및 소독 진행중

□ 안양시 34번 확진자 정보
○ 12세, 남성, 한국인, 만안구 안양9동 빌라 거주 (병목안로172번길)
○ 추정 감염 경로 : 역학조사관 조사중
○ 5월31일 경기도의료원 성남의료원으로 이송
○ 방역 및 소독 : 자택 및 동선 방역 및 소독 진행중

□ 안양시 35번 확진자 정보
○ 8세, 여성, 한국인, 만안구 안양9동 빌라 거주 (병목안로172번길)
○ 추정 감염 경로 : 역학조사관 조사중
○ 5월31일 경기도의료원 성남의료원으로 이송
○ 방역 및 소독 : 자택 및 동선 방역 및 소독 진행중
※ 선별진료소 2개소 운영 전수조사

▶ 5.31(일) 14:00~ 양지초등학교 : 약 150여명 조사
- 1·2학년으로서 5월 28일 등교한 학생 및 동행 학부모
- 돌봄교실 원아 및 동행 학부모
- 교직원 및 학교 관계자
▶ 5.31(일) 14:00~ 만안구보건소 : 일심비전 교회 신도 등 약 50여명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