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3일 국제백신연구소는 식약처의 허가에 따라 이노비오의 코로나19 백신후보물질 INO-4800의 임상1/2a상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피내 접종 후 INO-4800의 안전성과 면역원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독감백신의 경우 독성이 없는 바이러스를 인체에 접종해 바이러스의 특정 단백질만 인식하도록 한다. 다음에 독감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면 이를 기억해 면역세포를 활성화 하는 방식이다.
반면, INO-4800은 면역세포인 T세포를 자극해 면역활동을 활성화시킨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에게 이 후보물질을 접종하면 백신 역할을, 코로나19 확진자에게는 치료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노비오는 1979년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창립한 바이오기업으로 한국인 과학자 조셉 김이 최고경영자 자리에 올라 연구개발(R&D)를 지휘하고 있다. INO-4800은 지난달 4월부터 미국에서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미국 임상시험은40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했으며 이후 연령대가 높은 성인으로 확대 접종하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