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라이프치히 공격수 티모 베르너는 첼시 이적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사진=로이터

율리안 나겔스만 RB라이프치히 감독이 "아직 티모 베르너의 첼시 이적은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나겔스만 감독은 한 독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베르너의 이적 소식이 유럽 축구계를 다시 달구고 있다. 앞서 영국 'BBC' 등은 이달 초 첼시가 베르너와 협상에 돌입했으며 이적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매체가 전한 베르너의 예상 이적료는 5300만파운드(한화 약 800억원), 계약 기간은 5년에 주급 20만파운드(약 3억원) 수준이다.


하지만 나겔스만 감독은 팀의 에이스를 팔 수밖에 없는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아직 첼시 이적이 현실화된 것은 아니라며 지나친 억측을 경계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RB라이프치히 감독. /사진=로이터

그는 인터뷰에서 "난 현실적인 시선과 꿈을 가진 감독이다. 또다른 높은 재능의 선수가 우리 곁을 떠날 것임을 이미 알고 있다. 그 정도 선수를 대체할 만한 이를 찾는 건 우리에게 달렸다"라면서도 "계속 강조했지만 아직 이적은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여지를 남겼다.

지난 2016년 라이프치히에 입단한 베르너는 이번 시즌 42경기에서 31골을 몰아치며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수 중 하나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