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피아니스트 이희아씨(36)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뉴스1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피아니스트 이희아씨(36)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씨는 15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식에서 피아노 독주 무대를 꾸몄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연철 통일부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정관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985년생인 이씨는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인 문제로 양손의 손가락이 각각 두개뿐이었다. 다리도 불편해 어렸을 때 종아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했다. 


그는 이 같은 어려움에도 파아니스트가 돼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줬다. 2005년 첫 음반을 발매한 뒤 각종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그 해에는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라는 책을 출간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