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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급락하며 출발했다.
25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31.69포인트(1.47%) 내린 2129.82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1.06포인트(1.44%) 내린 2130.45로 출발한 뒤 등락을 반복 중이다. 개인은 818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5억, 68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림세다. 삼성전자(-1.32%), SK하이닉스(-1.51%), 네이버(-1.61%), 삼성전자우(-0.85%), LG화학(-1.36%), 삼성SDI(-1.05%), 카카오(-1.24%), 삼성물산(-2.12%)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9.13포인트(1.20%) 내린 750.37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69포인트(1.28%) 하락한 749.81로 출발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18%), 셀트리온제약(0.51%), 알테오젠(2.74%), 씨젠(1.23%) 등은 상승세다. 반면 에이치엘비(-0.78%), 펄어비스(-2.37%), 에코프로비엠(-1.24%), 케이엠더블유(-1.43%), CJ ENM(-1.35%), 휴젤(-1.60%) 등은 하락세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공포로 미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불안한 모습을 드러낸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10.16포인트(2.72%) 하락한 2만5445.94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0.96포인트(2.59%) 내린 3050.3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22.20포인트(2.19%) 떨어진 9909.17을 각각 기록했다.
다우지수가 6.90% 폭락한 지난 11일 이후 최대 폭의 하락이다. 나스닥지수는 9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1만선을 내줬고, 다우지수도 2만6000선이 무너졌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하반기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IMF도 이러한 불확실성을 근거로 지난 4월 대비 글로벌 각국의 성장률을 하향 조정해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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