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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탬파베이 타임스는 5일(한국시간) “최지만이 우타자로 훈련하는 흥미로운 장면을 포착했으며 상태가 좋아보였다”고 보도했다.
우투좌타인 최지만은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홈구장 트로피카나필드에서 팀 단체훈련을 실시 중이다.
지난 몇 년 좌타자로만 타석에 선 최지만이 올 시즌을 앞두고 우타자 훈련장면이 포착돼 현지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끌며 스위치히터 변신 가능까지 거론됐다. 최지만이 과거 스위치히터로 잠시 나선 적이 있기 때문.
최지만은 2015년 시애틀 소속으로 트리플A 무대에 설 때 스위치히터를 실험한 적이 있으며 당시 14타수 6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016년 LA 에인절스로 이적한 뒤에는 줄곧 좌타자로 나섰다. 이번 도전이 단순 훈련에 불과할 수 있지만 다시 한 번 스위치히터 카드를 꺼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이 같은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그는 “ 최지만은 매우 부드럽고 깔끔한 자세를 지닌 타자”라며 “우리는 좌타자로 나서는 최지만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스위치히터 전환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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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