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머니S DB
코스피 지수가 2150선 후반대에서 출발, 장 시작 직후 2160선까지 돌파했다. 외국인 빠져나갔지만 개인의 ‘사자’ 행렬이 지속 이어지며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0%(6.54포인트) 오른 2158.95에 거래를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은 사들이며 각각 640억원, 261억원 순매수로 시작했다. 반면 외국인은 860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총 상위 톱10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로 출발했다. 삼성전자(-0.93%), SK하이닉스(0.59%), 네이버(1.08%), 셀트리온(0.16%) 등에 모두 상승을 나타내는 붉은등이 켜졌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LG생활건강은 –1% 내외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4%(2.56포인트) 상승한 754.74에 장을 출발했다. 개인만 나홀로 매수세를 나타내며 497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4억원, 240억원 수매도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톱10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46%), 셀트리온제약(1.45%), 알테오젠(1.19%), 펄어비스(0.09%), 에코프로비엠(2.08%), 스튜디오드래곤(0.11%)가 상승세다. 반면 에이치엘비(-0.77%), 씨젠(-0.23%), 케이엠더블유(-0.63%), CJ ENM(-1.14%)은 하락세로 출발했다.

앞서 뉴욕증시는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로 휴장, 한국증시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었다. 하지만 지난주 발표된 미국 주요 경제지표의 호조세에 영향 기운이 한국증시로 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제조업 PMI지수 상승 및 민간부문 고용규모 증가에 이어 미국 실업률과 비농업부문 일자리도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6월 미국 실업률이 전월대비 2.2%p 하락한 11.1%이며 비농업부문 일자리도 480만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2158선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9시 23분 현재 2160.60을 기록하며. 개장 직후 2160선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199.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