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청 전경 /사진=신안군
전남 신안군의 혁신 행정이 전국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10일 신안군은 행정안전부의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인 1892억원의 157%인 2972억원,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인 2024억원의 124%인 2518억원을 각각 집행해 전남 22개 시군 중 1위 기록하며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신안군은 지난해부터 인허가, 공유재산 심의, 토지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점검·이행하며 신속한 계약과 착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박종열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기적인 집행실적 모니터링을 통해 부진사업을 특별 관리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 ▲종합복지서비스 및 생활 SOC 확충 등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조기 회복을 목표로 적극적인 재정 운용에 총력을 기울였다.

신안군은 또 2020년 제28회 물 관리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도서지역 주민에게 향상된 물 관리 서비스 제공과 국내 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안군은 도서식수원개발사업으로 해수담수화시설 14개소를 개량해 가뭄에 대비하고 도서낙도 주민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 중에 있다.

2017년부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노후관망 56km 교체와 유수율 85% 달성을 통해 주민에게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 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모든 부서가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경제 비상시국이라는 인식 하에 전 직원이 힘을 합쳐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