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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1시42분 기준 농심은 전 거래일보다 0.78%(3000원) 오른 3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심은 올 상반기 미국법인 매출이 전년보다 35% 늘어난 1억6400만달러로 추정돼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신라면’의 인기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간편 식품 수요 증가가 맞물린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신라면은 올 상반기 미국에서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약 480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같은 기간 신라면블랙의 매출은 1350만 달러로 전년보다 49% 증가했다.
1971년 미국 LA 지역에 처음으로 라면을 수출한 농심은 2005년 LA 공장을 가동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라면을 포함해 너구리, 안성탕면, 짜파게티, 육개장사발면 등을 현지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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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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