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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인천·경기 전체 인구수는 약 1628만명으로 지난 5년 동안 약 5%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인천 중구, 경기 평택·광주·시흥시의 인구 증가가 돋보인다. 이들 지역은 5년 동안 인구 증가율이 인천·경기 전체 평균의 2배 이상을 웃돌았다. 구체적인 인구 증감률을 살펴보면 ▲인천 중구(21%) ▲시흥(21%) ▲광주(19%) ▲평택(13%) 순이다.
해당 지역은 부동산시장에서도 높은 집값 상승률을 나타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인천 중구 운남동 소재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전용면적 84㎡는 2018년 11월 기준 평균 매매가가 2억5100만원이었지만 올 7월에는 3억750만원까지 올라 1년 반 동안 약 22.5% 뛰었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소재 ‘광주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올 7월 중 입주 예정) 74㎡ 분양권은 최근 올해 최고가인 4억2400만원(21층)에 거래됐다. 2018년 12월 실거래가 3억2030만원(10층)보다 1억원의 웃돈이 붙은 것.
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형상은 기업투자에 따른 일자리 증가, 신도시 개발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짚었다. 이어 “천정부지로 오르는 서울 집값에 부담을 느낀 이들의 탈(脫)서울 현상 심화와 함께 지하철 연장사업,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예정) 등으로 교통 접근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점도 한몫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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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