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금천구청 제공)/ 뉴스1© News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 정책을 준비하기 위한 조사다. 지역보건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실시된다.


조사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숙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 대상자와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대상 1명당 30~40분 정도 소요된다. 조사 참여자에게는 상품권을 지급한다.

조사항목은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여부, 유병 및 관리수준, 삶의 질 등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지표를 조사에 포함하며 기존에 실시하던 신장·체중·혈압 측정은 생략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사회의 건강 척도가 될 이번 통계조사가 보다 정밀해지기 위해서는 모든 조사 대상자가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 수립을 위한 조사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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