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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광주·전남지역 분양 물량은 6000여가구에 달했지만 미분양 주택은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20년 6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광주 미분양 주택은 31가구로 지난 4월 이후 3개월째 동일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적은 물량이다. 광주는 올해 상반기 2029가구가 공급됐지만, 미분양은 늘어나지 않았다.
다만, 미분양 31가구 모두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이다.
전남지역 올해 상반기 분양 물량은 4266가구로 전년(2574가구)대비 66.5% 증가했으나, 지난달 현재 미분양은 1244가구로 전월(1249가구)대비 0.4%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도 731가구로 전월(751가구)대비 2.7% 감소했다.
광주·전남지역은 새 아파트 선호 현상 속에 분양권 전매제한, 투기 수요까지 몰리면서 미분양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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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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