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1) 이종덕 기자,김평석 기자,조태형 기자 = 경기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난밤 내린 많은 양의 비로 인해 저수지 붕괴, 주택침수, 도로통제 등 피해가 잇따랐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집계된 누적 강수량은 안성 269㎜, 이천 154.5㎜, 여주 149㎜, 광주 124㎜, 용인 107.5㎜ 등이다.

안성에는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여주와 용인, 이천에도 시간당 40∼50㎜의 강한 비가 내렸다.


경기전역에는 3일까지 100~200㎜(많은 곳 300㎜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된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기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시간당 100㎜ 이상 강한 비가 내리는 등 경기도 전역에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시설물관리와 저지대 침수 피해, 빗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양계장이 무너져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졌다. 2020.8.2/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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