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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페이먼츠는 한국 전자지급결제사업(PG)시장이 이(e)커머스 성장에 힘입어 결제액 기준 지난 2019년 317조에서 오는 2022년 525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토스페이먼츠는 LG유플러스의 PG부문을 토스가 인수해 설립한 회사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하고 그동안 업무 인수인계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해 왔다.
토스페이먼츠는 급 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가맹점과 소비자의 결제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리고 기술 중심의 페이먼츠 전문 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PG회사는 온라인 쇼핑몰과 카드사, 은행 등 원천사 사이에서 결제 솔루션 구축과 대금 정산 등을 수행한다. 현재 110여개 업체가 등록돼 있지만 LG유플러스 등 상위 3개사가 시장을 약 60% 점유하고 있다. 토스페이먼츠는 LG유플러스의 가맹점과 협력사 계약 등을 모두 인계받아 업계 상위권 사업자로 출범한다.
토스페이먼츠는 결제 산업 혁신을 목표로 하는 만큼 기존 PG사가 수행하던 역할의 범위와 운영 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정책을 다음달 선보일 예정이다. 경쟁사 대비 신규 가맹점에 대한 적극적 지원에 중점을 뒀다.
우선 신규 중소 가맹점의 결제 정산 주기는 업계 평균 7영업일에서 2영업일 수준으로 단축된다. 직관적이고 간소화된 연동 기술을 통해 가맹점 결제 연동에 소요되는 시간도 기존 2주에서 당일 수준으로 줄어든다.
이와 함께 신규 소규모 창업자에 대해 PG가입비 무료 정책, 가맹점 보증보험 무료 가입, 정교한 매출 분석 등 기존 PG와 차별화된 가맹점 서비스가 도입된다.
토스페이먼츠는 이같은 가맹점 서비스와 함께 사용자가 온라인 쇼핑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토스 간편결제 탑재와 토스와 연계한 가맹점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김민표 토스페이먼츠의 대표는 “해외에서는 스트라이프 같은 핀테크 기반의 PG사가 등장하며 시장을 빠르게 혁신하고 있다”며 “토스페이먼츠는 사용자에게 최고의 결제 경험을 선사하고 가맹점의 사업 성장을 돕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페이먼츠는 현재 개발, 기술지원, 보안, 운영 등 31개 직무를 대상으로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합격자에게는 전 직장 대비 최대 1.5배 연봉, 사이닝 보너스 등 처우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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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