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의 80톤급 굴착기.©두산인프라코어
한국거래소가 현대중공업그룹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추진 소식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한국거래소는 7일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검토하기 위해 자문사를 선정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이날 오후 6시까지 답변을 요구하는 조회공시를 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유력 인수업체로 현대중공업그룹을 꼽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수설이 나돌았다. 그러면서 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삼일회계법인과 법무법인 태평양을 인수 자문사로 선정하고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추진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분명히 전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는 검토한 적도 없고 자문사를 선정한 일도 없다”며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측 “해당 내용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오전 10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66%(570원) 오른 8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때는 급등세로 출발 888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