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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는 지방 재정 여건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를 충당하는 재원으로 지역 현안과 시책, 재난 안전 수요로 나눠 교부하는 교부세의 일종이다.
10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완도읍 도시계획도로 정비 7억원과 완도군 공설운동장 내 주차장 조성 5억원 등 총 12억원이다.
완도군에서는 LPG 배관망 사업과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침수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굴착 이후 응급 복구로 주민교통 불편은 물론 도시 경관을 저해하고 있어 광범위한 도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완도읍 도시계획도로 정비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가 확보됨에 따라 2021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전 완도읍 시가지 도로를 일제 정비할 수 있게 됐다.
완도군 공설운동장 내 주차장 조성 사업은 체육공원 내 생활체육대회 및 각종 행사 개최 시 주차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체육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어려워진 지방재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 전남도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갖추고 적극적으로 예산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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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