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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오는 14일 개막 예정이었던 제19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개최지인 경남 합천군의 수해로 잠정 연기됐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10일 "예상치 못했던 수해로 합천군의 경기장이 모두 훼손돼 경기를 할수 없는 상황이 됐다"면서 "추후 일정은 확정 즉시 재공지하겠다"고 밝혔다.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는 올해 첫 아마추어 여자축구 대회로 기대를 모았었다. 하지만 폭우로 합천군의 인조 1∼5구장과 용주 1·2구장이 훼손돼 대회를 치를 수 없게 됐다.
선수권대회가 연기된 가운데 연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6월에 연기됐던 제28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1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연맹은 "여왕기 대회와 관련한 세부 일정은 확정 후 재공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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