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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은 11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르-스피엘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UEFA 유로파리그 8강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루카쿠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투톱으로 나서 인터밀란 공격을 책임졌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22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레버쿠젠과의 격차를 벌렸다. 상대 문전 앞에서 공을 받은 루카쿠는 수비수와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면서도 균형을 잃지 않으며 슈팅까지 연결, 값진 골을 만들어냈다.
이 득점으로 루카쿠는 유로파리그에서 9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여지껏 전신인 UEFA컵을 포함해 유로파리그에서 9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이는 단 한명도 없었다. 루카쿠는 과거 에버튼 시절의 5경기 연속 득점과 이번 시즌 인터밀란 소속으로 4경기 연속 득점을 합쳐 유로파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같은날 독일 쾰른의 라인-에너제이 슈타디온에서는 욘손이 날아다녔다. 욘손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맨유의 파상 공세를 온몸으로 막아냈다. 맨유는 압도적인 전력차를 앞세워 무려 14번의 유효슈팅을 퍼부었지만 번번히 욘손 골키퍼에게 막혔다.
욘손 골키퍼는 이날 연장 전반 5분 나온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골을 제외하면 추가적인 실점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13번의 선방을 기록하며 유로파리그 역사상 한경기 가장 많은 선방을 달성한 골키퍼가 됐다. 영국 'BBC'는 욘손 골키퍼를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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