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주가가 상승세다. 오는 22일 제30회 무보증 전환사채(CB)를 전액 조기상환 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10시2분 기준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보다 5.32%(950원) 오른 1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제30회 전환사채는 조기상환 청구권이 회사에 있기 때문에 채권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100% 상환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로템은 지난 6월 만기 3년의 240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했다.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3.7%, 주식 전환가액은 주당 9750원이다. 주가가 15거래일 연속으로 전환가격 9750원의 140%인 1만3650원을 초과할 경우 조기상환권 행사를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이 부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