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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6회까지 2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볼넷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현재까지 이번 시즌 한경기 최다이닝 소화 기록이자 시즌 첫 QS 달성이다. 6회까지 류현진이 뿌린 공은 92구다.
류현진은 2회초 상대 선두타자 브라이언 앤더슨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것을 제외하면 무결점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3회와 5회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그때마다 땅볼을 유도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지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서 5이닝(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을 소화한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이닝 수를 늘리며 컨디션을 완전히 되찾았음을 증명했다.
경기는 6회말이 진행 중인 가운데 마이애미가 1-0으로 앞서있다. 상대 선발투수 엘리저 에르난데스도 5이닝 동안 3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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