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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오는 23일 폐막 예정인 대형 뮤지컬 '모차르트!'가 폐막일을 앞당겨 20일 종영한다.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주요 예매처와 공식 SNS 등을 통해 "뮤지컬 '모차르트!'는 오는 20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연장공연 종료를 통보받았다"며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19일부터 정부·지자체·교육청·소속기관·산하기관이 운영하는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서울시가 운영하는 세종문화회관도 공연을 중단하게 됐다.
EMK뮤지컬컴퍼니는 "관객 여러분이 있었기에 3개월간의 기적같은 공연을 올릴 수 있었다"며 "객석에서 함께해준 관객 여러분의 모습이 기적이자 감동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6월16일 개막한 뮤지컬 '모차르트!'는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이 1주일 연기된 점을 감안해 23일까지 공연할 예정이었다. 이번에 취소된 21~23일 회차 예매 관객에게는 일괄 취소 진행 및 안내 문자 발송을 순차적으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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