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측은 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원들에게 이날 "사랑제일교회 성도들은 죽음으로 교회를 지키겠다"며 "사람 몇이 죽어나가면 조합은 박살나게 되어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해당 문자를 보면 "교회가 집행을 대비한 물적 대비는 더욱 강화했다" "경비인력이 주변을 경계하고 전국 조직이 순번대로 외곽에서 대기하며 유사시 교회로 집결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강화해 놓았다"는 내용이 있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2006년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된 장위10구역에 위치해 있다. 서울시는 이곳 감정가를 82억원으로 매겼다. 하지만 교회 측은 563억원을 요구하고 있다.
개발조합 측은 법원에 명도소송을 내 지난 5월 승소판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조합은 교회가 철거 등을 거부할 경우 강제집행할 권한이 생겼지만 지난 6월 두 차례에 걸친 조합의 명도 집행에서는 교인들 저항으로 실패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