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가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양천구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 요양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양천구 소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61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신청일 현재 양천구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자다. 양천구의 대상 기관은 장기요양시설, 재가 요양기관 등 200여 곳이다.


접종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며 기간 내 희망병원에서 접종한 후 신청서와 진료비상세명세서(백신명과 가격 기재 필수)를 소속 장기요양기관에 제출하면 4가 백신(3가 백신 포함) 접종실비가 지원된다. 소속 장기요양기관의 협약병원을 통해 접종할 경우 기관부담으로 우선 접종한 후 기관에서 양천구로 접종비를 신청하면 된다.

올해 국가 무료 접종 대상자가 만 62세 이상으로 확대된 가운데 양천구는 국가 무료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만 61세 이하 요양보호사의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급속한 고령화 물결 속에서 어르신을 전문적으로 돌보는 요양 호사들이 건강한 상태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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