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20일 서울 종로구 수성동계곡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0.8.2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處暑)를 하루 앞둔 22일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강원에는 낮까지 비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경기·강원도에서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벗어나면서 전국에 이같은 날씨를 보인다고 예보했다.


서울과 경기, 강원도는 이날 오후 3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충북은 일부 지역에 오전에 비가 내린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22일 오후 3시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 북부에 20~60㎜, 강원남부와 충북(오전 3시부터 낮 12시까지), 서해5도(오전 6시까지)에 5~40㎜ 수준이다.


내륙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밤 12시 사이 중부 내륙과 전북, 경북 내륙, 제주지역에는 30~80㎜, 전남과 경남 내륙은 10~60㎜, 강원 동해안은 5~3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도(영서남부 제외)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다. 습도도 높아 체감기온이 33도 내외로 더욱 높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기온은 Δ서울 24도 Δ인천 24도 Δ춘천 23도 Δ강릉 22도 Δ대전 25도 Δ대구 24도 Δ부산 24도 Δ전주 24도 Δ광주 24도 Δ제주 26도다. 오후 기온은 Δ서울 30도 Δ인천 28도 Δ춘천 29도 Δ강릉 27도 Δ대전 31도 Δ대구 34도 Δ부산 30도 Δ전주 31도 Δ광주 31도 Δ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쁠 수도 있다.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일부 영남권은 대기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다.

파도는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또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1.0m, 남해 먼바다에서 1.5m, 동해 먼바다에서 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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