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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장기 부상 중인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25일 두산 관계자는 "플렉센이 오늘 부상 후 처음으로 불펜피칭을 시작했다. 총 20구를 직구로만 던졌으며 이후 몸 상태는 좋다고 한다"며 "이틀 뒤에는 30~35구를 던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태형 감독은 이날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플렉센이 불펜피칭에 들어갔다. (이후) 2번 더 2군에서 등판한 뒤 몸에 이상이 없으면 9월 중순쯤으로 (1군 복귀) 계획을 잡을 생각"이라고 전했다.
지난 7월 중순 경기 중 왼쪽 발목 골절 부상을 입은 플렉센은 이후 한 달 이상 재활에 집중하다 최근에야 실전 복귀 준비에 나선 상황이다.
이에 두산은 현재 이승진, 김민규 등 플렉센 자리에 여러 젊은 투수진을 기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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