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배우 김희선이 고충을 토로했다. 오늘(26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로 돌아오는 배우 주원, 김희선이 출연한다.

극 중 김희선은 20대부터 40대 주원의 엄마 역할까지 전부 완벽하게 소화했지만 20대 역할은 무리수였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런 김희선에게 한밤 큐레이터가 'OO가 조금 어려우실 수 있으시겠어요?'라고 말했는데, 그녀를 뒤로 넘어갈 듯 웃게 만든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까.

둘은 첫 촬영에서 엄마와 아들로 만났다고. 엄마 역할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김희선 때문에 주원은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지만, 걱정은 잠시 김희선의 첫 대사를 읊는 순간 걱정은 사라지고 소름이 돋았다고 말했다. 

주원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무감정증 형사' 역을 위해 연습했던 미세한 감정 연기를 직접 선보였다. 

주원과 김희선이 출연하는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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