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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첼시 구단은 최근 프리시즌 훈련 캠프에 앞서 진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소속 선수 여러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매체는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된 선수들이 최소 4명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첼시 구단과 데일리 메일은 개인정보와 관련해 해당 선수들이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매체는 선수들의 휴가 행보를 바탕으로 격리된 이들이 누구인지 추론에 들어갔다.
영국 '더 선'은 같은날 보도를 통해 감염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수비수 피카요 토모리,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와 크리스티안 풀리식, 공격수 태미 에이브러햄을 지목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 4명은 이달 초 휴가를 받은 뒤 다함께 지중해 휴양지인 그리스 미코노스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그리스의 따뜻한 해변이나 숙소를 배경으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SNS에 공유하기도 했다.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그리스에서는 27일까지 9280명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나왔고 이 중 248명이 숨졌다. 그리스는 영국 정부가 지정한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지역'은 아니나 만약 해당 지역에서 확진자와 접촉했을 경우 입국한 뒤 7일 동안 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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