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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감염병 모델링 전문가들의 유행 예측을 보면 감염병 재생산지수가 1.5~2로 산출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감염병 재생산지수(Rt)는 1명의 확진자로부터 감염되는 추가 전파자 수를 수치화한 것을 뜻한다. 이 수치가 1명을 초과하면 1명의 감염자가 1명 이상에게 감염 전파를 일으킨다는 의미다.
정 본부장은 "재생산지수가 2라고 한다는 말은 1명의 확진자가 2명의 확진자를 만든다는 얘기"라며 "내일은 600명이 될 수 있고 다음날엔 1200명이 될 수 있다"고 거듭 경고했다.
방역당국은 현재 수도권 전체를 위험지역으로 보고 있다. 아직 사랑제일교회 관련 N차 전파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으며 8.15 광화문집회 참석자들 중 검사를 받지 않은 인원이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들이 교회, 특히 요양원과 요양병원 같은 사회복지시설의 노출로 고위험군 확진자를 양성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정 본부장은 "(요양시설) 등은 고령층이 많고 기저질환자들이 많다"며 "이 시설들이 노출됐을 경우 중증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며 "사람 간의 접촉을 줄이면 된다. 앞으로 최소한 10일 정도는 출퇴근, 병원방문, 생필품 구매와 같은 필수적인 요소 외에는 집에서 머물러 달라"고 호소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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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