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첨탑 2020.8.2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 = 전광훈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9일 낮 12시 기준 총 1018명으로 네 자릿수대로 올라섰다. 사랑제일교회에서 전파된 N차 연쇄감염 확진자도 154명을 기록했다.

또 서울 도심 집회(광화문 집회) 관련해서는 사랑제일교회와 무관한 확진자는 총 307명으로 늘었다. 서울 도심 집회 관련 연쇄감염도 62명으로 나타났다.


◇사랑제일교회 수도권 951명·비수도권 67명…N차 감염 154명

2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018명으로 전날 낮 12시 이후 40명이 추가됐다.


확진자를 구분하면 교인 및 교회 방문자가 586명, 추가 전파가 341명, 조사 중이 91명이다.

지역별 분포는 수도권 951명, 비수도권 67명이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587명, 경기 319명, 인천 45명 순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은 부산 4명, 대구 12명, 대전 3명, 강원 9명, 충북 1명, 충남 19명, 전북 8명, 경북 10명, 경남 1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연령 분포는 Δ0세~9세 25명(2.5%) Δ10대 65명(6.4%) Δ20대 87명(8.5%) Δ30대 86명(8.4%) Δ40대 112명(11.0%) Δ50대 220명(21.6%) Δ60대 이상 423명(41.6%)으로 나타났다.

현재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장소는 25개소이며, 이들 장소에서 발생한 연쇄 감염 확진자는 총 15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도심 집회 13명 추가…집회 135명·추가전파 101명 등

한편, 8월 15일 서울 도심 집회 관련 누적확진자는 이날 낮 12시 기준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확진돼 총 307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사랑제일교회와 무관한 단순 집회 참가자다.

서울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 307명은 집회관련 135명, 추가전파 101명, 경찰 7명, 조사중이 64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86명으로 서울 94명, 경기 80명, 인천 12명이다. 비수도권은 121명으로 부산 8명, 대구 14명, 광주 42명, 대전 6명, 울산 5명, 강원 5명, 충북 10명, 충남 9명, 경북 13명, 경남 9명 등이다.

서울 도심 집회 관련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장소는 6개소이며, 이로인한 연쇄감염 확진자는 총 62명이다. 추가 접촉자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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