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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1일 SK텔레콤에 대한 리포트를 통해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은 최근 평균종가를 준용하면 약 200만주로 예상된다”며 “2015년 9월 이후 약 5년 만의 자사주 취득으로 현재 시가총액 20조원 레벨에서 주가 부양의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라고 해석했다.
SK텔레콤dl 최대주주로 있는 콘텐츠웨이브는 상반기말 200만 유료가입자를 유치하며 순항 중이다. 올해 웨이브는 최대 8편, 600억원 이상을 오리지널 콘텐츠에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전주 첫 방송된 SBS 앨리스의 평균시청률이 8%를 기록해 관심을 끌었다.
김 애널리스트는 “핵심 투자포인트는 이동전화와 유료방송이라는 캐시카우가 제 기능을 하는 가운데 웨이브, 플로 중심 미디어·콘텐츠 고성장이라는 우호적인 환경하에 SK텔레콤의 보유지분 확대가 가시권에 들어왔는 점, 그리고 커머스·보안도 이익 기여 안정화 구간에 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오태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자사주 매입에 따른 수급 여건에 무선 매출 턴어라운드, 배당 정책 강화 등이 더해지며 양호한 주가 흐름이 전망된다”며 “최근 외국인 수급 개선이 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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