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 제주에 400㎜ 물폭탄 쏟아붓고 부산 향한다
[오늘 날씨] 서울·경기 등 수도권도 100~200㎜
아침 최저기온 21~26도, 낮 최고기온 24~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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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화요일인 2일에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태풍 마이삭은 이날 제주도 인근을 지난 뒤 3일에는 부산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이날 전국에 비·바람이 강하게 몰아치겠다. 3일까지 태풍으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남, 전라동부, 제주도, 울릉·독도 100~300㎜(많은 곳 400㎜ 이상)이다.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충북, 경북(동해안 제외)은 100~200㎜, 충남과 전라(전라동부제외), 서해5도는 50~150㎜이다.
예상 최대순간풍속은 제주도와 경상해안 시속 108~180㎞, 강원영동과 남부지방(경상해안 전북서부 제외)은 시속 72~144㎞, 그 밖의 지방은 시속 36~108㎞이다.
기온은 태풍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다소 낮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5도 Δ인천 24도 Δ춘천 24도 Δ강릉 23도 Δ대전 25도 Δ대구 24도 Δ부산 26도 Δ전주 25도 Δ광주 25도 Δ제주 26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8도 Δ인천 27도 Δ춘천 27도 Δ강릉 26도 Δ대전 30도 Δ대구 30도 Δ부산 30도 Δ전주 30도 Δ광주 30도 Δ제주 28도다.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순환으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5.0m, 남해 앞바다 1.5~10.0m, 동해 앞바다 1.0~8.0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7.0m, 남해 먼바다 최고 12.0m, 동해 먼바다 최고 8.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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