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구단이 SNS에 류현진에 대한 감탄표현을 적어놨다. (토론토 SNS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이 신이 났다. 에이스 류현진(33)의 연이은 호투에 칭찬도 더욱 세련돼지고 있다.

토론토 구단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뒤 공식 SNS에 "RYU is on FIRE"라는 멘트를 남겼다.


이는 문자 그대로 '불타오른다', '뜨겁다' 등의 표현으로 스포츠계에서는 맹활약 펼치는 선수에 대한 감탄의 의미로 읽힌다. 무결점 투구로 팀 승리를 이끈 류현진에 대한 극찬이다.

이날 류현진은 선발로 등판, 6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초반 야수진의 주루·수비 실책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으며 자신의 피칭을 펼쳤다.


8월 한 달 동안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 아메리칸리그에서 이 부문 가장 낮은 지표를 남길 정도로 호투 중인 류현진이 9월에도 페이스를 이어가자 구단은 연일 싱글벙글인 것.

토론토는 SNS에 해당 표현을 "류 is 온 파이어" 한글버전으로도 적으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토론토는 앞서도 류현진이 호투할 때면 경기 직후 한글로 된 멘트를 남기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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