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사랑의 콜센타'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사랑의 콜센타' 김희재, 서지오 듀엣이 영탁, 박기웅 듀엣에 승리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트친소'(트롯맨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트롯맨들이 각자의 '찐친'과 한 팀을 이뤄 듀엣곡으로 노래방 점수 대결을 펼쳤다.


고향 선후배 영탁과 배우 박기웅이 이모와 조카 사이인 가수 서지오, 김희재와 맞붙었다. 박기웅은 영탁에 대해 "감히 형이지만 끈기, 굉장히 존경한다. 부침의 시간과 노력의 과정들을 봤기 때문에 제가 행복하고 감사해서 감히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영탁 역시 박기웅이 지치지 않기를 응원하며 "동생, 인간, 배우로서 존경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박기웅의 애창곡인 남진의 '둥지'를 선곡했다. 박기웅은 영탁의 호언대로 반전의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87점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서지오가 긴장감 가득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장혜리 '추억의 발라드'를 선곡한 두 사람은 시작부터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서지오는 힘찬 도입으로 시선을 모으며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완벽 호흡을 자랑하며 99점의 높은 기록으로 영탁, 박기웅에 승리를 거뒀다. 서지오는 "무대 25년 만에 최고로 떨렸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