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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개봉하는 '도망친 여자'는 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와 7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제작사 영화제작전원사 측이 4일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상수가 배우와 장면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과 김민희가 와인 잔 앞에서 대본을 읽는 모습 등이 담겼다.
'도망친 여자'는 지난 2월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은곰상)을 받았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했다. 제58회 뉴욕영화제, 제69회 만하임-하이델베르크 국제영화제, 제21회 도쿄필름엑스, 제16회 부쿠레슈티 국제영화제 등에 초청을 받거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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