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36명, 엿새째 100명대…지방 지역발생 20명대로 감소(종합2보)
지역발생 120명 중 비수도권 22명, 22일만에 20명대로 감소
위·중증 11명 감소한 151명, 사망자는 5명↑ 치명률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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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0시 기준으로 136명 발생했다. 국내 지역발생이 120명, 해외유입이 16명이었다.
이날 일일 확진자는 6일째 200명을 밑돈 가운데 이틀째 100명대 초반에서 억제됐다. 특히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22일 만에 20명대로 감소했다.
다만 전국의 일일 확진자 규모는 26일째 세 자리수를 이어갔다. 대구·경북 중심의 1차 확산기 때 기록한 22일보다 4일 더 많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36명 증가한 2만143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120명, 해외유입은 16명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감소한 151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41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사망자/확진자)은 1.59%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39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1만6636명, 완치율은 77.6%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08명 감소한 4455명을 기록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으로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한 후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371→323→299→248→235→267→195→198→168→167→119→136명' 순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8월 27일 434명을 고점으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359→308→283→238→222→253→188→189→158→152→108→120명' 순을 기록했다.
최근 2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237.1명으로 8일 연속 감소했다. 2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지난 8월 8일 이후 31일 304.43명까지 24일 연속 상승한 감소세로 돌아섰다. 최근 5일간은 '286.1→274.9→258.1→247.4→237.1명'으로 하루 평균 11.6명씩 감소하는 등 하락세 뚜렷하다 .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의 유입국가는 대륙별로 중국외 아시아 11명, 유럽 4명, 아프리카 1명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8명, 외국인 8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신규 확진 100명…일련정종 포교소 11명 확진
이날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20명 늘어난 100명을 기록했다. 전일 24일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진 후 하루 만에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다만 해외유입 2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전체 신규 확진자(136명) 중 수도권 비중은 전날 67.2%에서 73.5%로 상승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은 전체(120명)의 81.7%로, 전일 72.2%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서울에선 6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24일 만에 최저인 48명을 기록한 후 19명이 늘었다. 최근 서울의 확진자는 지난 3일 두 자릿수로 떨어진 후 8일까지 '69→70→51→63→48→67명'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엿새째 100명 미만에서 억제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의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Δ영등포구 일련정종 포교소 11명 Δ강동구 BF모바일 콜센터 4명 Δ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3명 Δ은평구 수색성당 2명 Δ노원구 빛가온교회 2명 Δ영등포구 지인모임 2명 Δ국회출입기자 관련 1명 Δ서울 도심집회 1명 Δ은평구 헤어콕 관련 1명 Δ광진구 혜민병원 1명 Δ타시도 확진자 접촉 8명 Δ기타 15명 Δ경로 확인중 16명 등이다.
경기도에선 전일과 같은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2명은 해외에서 유입됐다. 최근 5일간 확진자는 '56→51→47→31→31'명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요 감염경로별 Δ인천 계양구 기도모임 1명 Δ송파 쿠팡 1명 Δ수도권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 3명 Δ성남 BHC 신흥수진역점 1명 등이다.
인천에서는 전일보다 1명 늘어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의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역대 최다인 59명을 기록한 이후 최근 들어 감소세가 뚜렷하다. 최근 5일 간 확진자는 '3→14→12→1→2명'의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비수도권 신규확진 22명, 22일 만에 20명대..광주선 13명 발생
이날 비수도권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감소한 32명을 기록했다. 전체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일 29.4%에서 23.5%로 떨어졌다.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8명이나 줄어든 22명에 그쳤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도 전날 27.8%에서 18.3%로 크게 낮아졌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2일 만에 20명대로 떨어졌다. 비수도권 지여발생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121명을 정점으로 감소 추이를 보이며 최근 4일간 50명선을 밑돌았다. 최근 5일간 흐름은 '61→46→35→30→22명'이다.
이날 비수도권에선 광주광역시에서 확진자가 많았다. 해외유입 2명을 포함해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Δ성림침례교회 10명 Δ시장 밥집 관련 2명이었다.
대전에서는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서구 내동에 거주하는 60대 확진자는 대전 동구 인동 건강식품 설명회에 참석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구 선화동 거주 60대는 건강식품설명회 관련 확진자와 충남 아산을 다녀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에서는 보람동에 거주하는 6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에서 68번째로 발생한 확진자다. 이 확진자는 대전 27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세종시는 확진자 휴대전화 위치추적장치(GPS),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충북 청주시에서는 자가격리 중이었던 40대 A씨(청주 67번, 충북 142번)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상당구 거주 40대 B씨(청주 49번, 충북 113번)의 직장 동료로 B씨 밀접접촉자로 확인돼 받은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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